내 첫 여수여행의 기록 2일차 자전거를 빌리러 갔다가 만난 평화의 소녀상. 처음으로 실물을 보는데 저 목도리가 뭉클했어요. 오후에는 언니도 와서 같이 아이스크림 먹고 예쁜 카페가기:) 여수에서 여기 가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 카페. 빈티지 인테리어를 너무나 잘 해놓고, 독특한 느낌에 창은 그림을 걸어놓은 액자같아요. 노을 질 때 쯤 간것도 딱 좋았어요. 벽화마을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지만 가면 후회하지 않을 '카페몬당' 마무리는 숙소에서 좋은야경과 후식에 맥주 한 잔! 다시 가고싶은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