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찾아온 여행 마지막 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비행기시간이 밤 12시라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퇴실시간을 늘려 14시 퇴실로 했어요. 그 시간동안 짐 싸고, 쉬다가 나왔는데 벌써 떠나려니 너무 아쉬운 마음... 미리 예약한 마사지샵에서 호텔까지 픽업을 왔고 '투란스파&네일'에서 전신 마사지 받고 시원하게 마지막 날을 시작했어요. 마사지샵에 짐을 맡기고 한시장에 또 들러서 작은 캐리어를 사서 기념품들을 더 샀어요. 그리고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콩카페'에 가서 더위 식히고. 저 커피는 또 마시고싶다:) 그 캐리어를 들고 롯데마트도 털러 갔어요. 캐리어도 짐 맡아주고 번호적힌 끈을 줘요. 그거 가지고 편하게 쇼핑하고 끈 주고 캐리어 찾아서 그 자리에서도 짐 넣고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