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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의 기록 3일차

솔이입니다 2023. 4. 7. 17:11

또 다시 찾아온 여행 마지막 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비행기시간이 밤 12시라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퇴실시간을 늘려 14시 퇴실로 했어요.

그 시간동안 짐 싸고,

쉬다가 나왔는데 벌써 떠나려니

너무 아쉬운 마음...

미리 예약한 마사지샵에서

호텔까지 픽업을 왔고

'투란스파&네일'에서 전신 마사지 받고

시원하게 마지막 날을 시작했어요.

다낭 콩카페

마사지샵에 짐을 맡기고 한시장에 또 들러서 작은 캐리어를 사서 기념품들을 더 샀어요.

그리고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콩카페'에 가서 더위 식히고.

저 커피는 또 마시고싶다:)

 

다낭 롯데마트

그 캐리어를 들고 롯데마트도 털러 갔어요.

캐리어도 짐 맡아주고 번호적힌 끈을 줘요.

그거 가지고 편하게 쇼핑하고 끈 주고 캐리어 찾아서 그 자리에서도 짐 넣고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너무 많이 사서 캐리어에 다 안들어가서 봉지 두개 들고다녔지만...

목 해산물식당

저녁은 해산물!

택시타고 '목 해산물식당'에 가서 남은 돈 다 쓰고 왔어요.

랍스타 시켰는데 저 저울에서 무게 직접 보여주더라구요.

다 맛있었어요.

랍스타는 갈릭맛하고 치즈맛 두가지 있는데 갈릭이 더 맛있었어요.

맥주도 한잔 하고 정말 배불리 잘 먹고왔어요.

그리고 마사지샵에서 짐 찾고 공항까지 태워주셨어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지만 수속하고 안에 들어가서 놀라고 바로 들어갔어요.

근데 생각이 틀렸는지... 안으로 들어가니까 정말 뭐가 너무 없었어요.

카페도 얼마없고, 면세점도 얼마 없고... 그래서 그런지 공연도 하더라구요.

간신히 카페에 자리 하나 찾아서 앉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엄마는 카페에서 잠이 들고...

그렇게 시간 떼우다가 드디어 비행기 시간이 됐어요.

다섯시간을 달려 비행기가 불편해서 한숨도 못자고 그렇게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한국시간으로 아침7시.

한국이 이렇게 추웠나 달달 떨면서 집으로 왔네요.

덥고 힘들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길게 잡아서 다시 한 번 가고싶은 다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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